[DA:클립]‘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결혼 전부터 김장에 좌절

입력 2017-11-26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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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결혼 전부터 김장에 좌절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장강커플이 함께 ‘첫 김장’에 나섰다.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에서 돌아온 김장철을 맞아 예비 시어머니와 ‘장강커플’ 장신영-강경준이 함께 김치 40포기 담그기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러 다니는 등 요리 데이트를 즐겨왔던 장신영이 자연스레 김장까지 제안하게 된 것.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재료를 사러 시장을 찾은 장신영과 예비 시어머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잉꼬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시장 상인들에게 “우리 며느리에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에 강경준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졌을 정도였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40포기를 담가야 하는 만큼 산더미처럼 쌓인 재료에 앞치마를 둘러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아무리 다듬고 씻어도 끝나지 않는 재료 손질에 “이걸 언제 다 하냐”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임신만 안 했으면 도와줬을 텐데”라고 나섰고, 김숙과 김구라도 “저라도 부르지 그러셨냐?”며 서로 장강커플의 김장을 돕지 못한 것에 아쉬운(?) 기색을 보여 폭소케했다.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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