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S 연기대상] 남궁민♥준호가 또… 새해벽두부터 볼키스

입력 2018-01-01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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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남궁민♥준호가 또… 새해벽두부터 볼키스

배우 윤현민·정려원, 장나라·손호준, 박시후·신혜선, 박서준·김지원, 류수영·이유리, 남궁민·준호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밤 9시 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윤현민·정려원, 장나라·손호준, 박시후·신혜선, 박서준·김지원, 류수영·이유리, 남궁민·준호 등이 베스트 커플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남궁민♥준호,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안재홍♥송하윤, ‘학교 2017’ 김정현♥김세정, ‘최강 배달꾼’ 고경표♥채수빈,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 ‘매드독’ 우도환♥류화영,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등이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여섯 커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 명장면이 공개됐다. 준호와 남궁민은 시상자로 나선 박수홍, 박경림의 요청에 의해 뜻하지 않게 볼키스를 선보이게 됐다. 준호는 새해 첫날 남궁민의 볼을 훔친 남자가 됐다.


그런 가운데 이날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의 3MC 체제로 총 230분간 1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며,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2017 KBS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 투표 결과(마감 25일 밤 12시)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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