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지드래곤·이주연…새해 첫날부터 사랑이 꽃피네

입력 2018-01-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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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준(왼쪽)-정소민.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아이해’ 이준·정소민 현실 연인으로
지드래곤·이주연 세 번째 열애 의혹


새해 첫날부터 스타들의 열애 소식으로 연예계가 뜨거웠다.

연기자 이준(30)과 정소민(29)이 지난해 10월부터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연인으로 출연하다 현실에서도 사랑을 싹 틔웠다. 양측 소속사는 1일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연이 닿아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새해 첫 스타커플의 탄생이다. 이준은 10월24일 현역으로 입대해 8사단 차돌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입대 후 두 달 이상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이준이 지난해 12월29일 4박5일간의 신병위로휴가를 나오면서 오랜만에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지드래곤(왼쪽)-연기자 이주연.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빅뱅 지드래곤(권지용·30)과 연기자 이주연(31)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서로의 집을 드나들고, 이주연이 지드래곤 소유의 제주도 빌라에 지드래곤 매니저와 함께 들어가는 사진이 1일 공개됐지만 양측 소속사 측은 “사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해 이미 두 번의 열애 의혹을 받았다. 작년 10월 이주연이 자신의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으며, 그로부터 한 달 후에는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시간차로 SNS에 게시해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이때마다 양측 소속사는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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