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임창정-정상훈 ‘게이트’ 2월 개봉 확정

입력 2018-01-05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정려원-임창정-정상훈 ‘게이트’ 2월 개봉 확정

영화 ‘게이트’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티저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대한민국 범죄 오락의 판을 뒤집기 위해 그들이 떴다!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등 개성파 배우군단이 작정하고 뭉친 코믹 블록버스터 ‘게이트’가 오는 2월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타이틀과 스토리라인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킨 ‘게이트’가 오랜 기다림의 끝,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게이트’는 지난해 드라마 [마녀의 법정]으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려원을 필두로 코미디 연기의 달인 임창정, 정상훈, 그리고 한국영화계의 기둥 이경영, 이문식까지 믿고 보는 개성파 연기 군단이 뭉쳐 만든 뜨거운 화제작이다.

타고난 설계사 백조,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 한물간 기술자 등 어딘가 미심쩍지만 금고 하나만큼은 국가대표적으로 잘 따는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일 유쾌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처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내공과 함께 범상치 않은 스케일과 스토리 전개를 통해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는 ‘게이트’는 온 국민을 웃길 ‘게이트’의 새로운 재해석을 보여주며 그 동안 경험한 적 없는 대한민국 케이퍼 무비의 새로운 장을 열어 줄 작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주연 배우의 감당불가 매력을 담은 캐릭터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해 화제다. 먼저, 열렸다!라는 카피와 함께 총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임창정은 어딘지 모르게 코믹한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 속 절대 금고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훔쳤다!라는 카피와 함께 바바리 코트를 펼쳐 무언가를 가리는 듯한 정려원, 그리고 털렸다!라는 카피와 함께 어이가 없다는 듯이 양팔을 벌리고 있는 정상훈까지. 세 배우의 강한 개성을 담아낸 ‘게이트’ 캐릭터 티저 포스터는 작품 속 세 사람의 관계와 함께 과연 무엇을 열고, 훔치고, 털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이처럼 개봉 소식과 함께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게이트’는 벌써부터 2월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다.

범죄 코미디 ‘게이트’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