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이상민과 우정 과시 "제가 할아버지 되면 상민형이…"

입력 2018-01-08 15: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이상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김재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사수 상민형은 멋진 운동화가 참 많은데요..상민형은 늘 “재우야..내가 할아버지가 되면 이 신발 다 너 줄게”라고 하세요..#이제#몇년 안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익살스런 표정의 이상민과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재우의 설명처럼 이상민의 '멋진 운동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형을 두셨군요ㅎㅎ","이상민씨 신발 정말 예쁘네요.","남는건 저한테 버려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SNS상 재치 있는 사진과 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이지혜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