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빵생활’ 해롱이, 모태 금수저 아니었다...반전 과거 史
부잣집 아들 유한양(이규형)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한양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준호(정경호)는 한양을 머리 맡에 눕힌 뒤 “어머니가 그렇게 무서운데 어떻게 약을 했느냐”며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마약을 한 한양을 나무랐다.
그러나 한양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지 말라”며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부잣집 아들인 지금의 모습과 달리 매일 일을 나가는 어머니가 끓여놓은 라면만 먹으면서 친구들과도 동 떨어진 삶을 살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철없는 모습을 보여온 그가 예상 외의 과거를 공개한 것.
이어 한양이 지금의 연인과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과 속마음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는 과거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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