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황치열-세븐틴, 음반 부문 본상 수상

입력 2018-01-1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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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 세븐틴이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가수 성시경, 배우 강소라의 사회로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이 진행됐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황치열은 “전통과 권위의 골든디스크에 드디어 왔다. 2007년 데뷔해 여기까지 오는데 10년 걸렸다. 10년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팬이라는 이정표를 만났다. 팬들 덕분에 훨훨 날 수 있었다. 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 제 곁에서 응원해주는 식구들도 감사하다. 2018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면서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에는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에일리, 갓세븐, 황치열, 태연,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엑소 등이 출연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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