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코코’의 흥행세가 예사롭지 않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코코’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전국 1177개 스크린에서 73만2362명의 관객, 총 85만22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코코’의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으로, 디즈니와 디즈니·픽사는 2016년 제 73회 ‘인사이드 아웃’, 2017년 제 74회 ‘주토피아’에 이어 3년 연속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쾌거를 안은 바 있다.
이에 ‘코코’가 새로운 박스오피스의 강자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1987’은 103만1288명(누적관객수 578만71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신과함께-죄와벌’은 74만5734명(누적관객수 1284만42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