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회찬·김광민, ‘달팽이 호텔’ 출연…이경규 만난다

입력 2018-01-1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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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노회찬(경남 창원시성산구, 정의당),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확인 결과, 노회찬 의원은 ‘달팽이 호텔’의 투숙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냄비받침’, ‘썰전’ 등 정치, 시사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노회찬 의원은 ‘달팽이 호텔’을 통해 특별한 예능감을 펼친다. 촌철살인으로 유명한 노회찬 의원과 ‘예능대부’ 이경규,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성시경은 입담 배틀도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라고.


또 김광민이 오랜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선다. 성시경의 초대로 섭외된 것으로 알려진 김광민 역시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인물.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 성시경과 환상의 음악 호흡을 자랑했던 김광민의 또 다른 매력이 ‘달팽이 호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특별한 무대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라는 후문.

‘달팽이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셀럽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인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능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게스트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하는 콘셉트다. 특히 사람냄새 나는 토크, 시골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달팽이호텔’은 오는 30일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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