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방, 오늘(26일) 정오 ‘새벽라디오’ 발표…첫 미니앨범

입력 2018-01-26 16: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새벽공방, 오늘(26일) 정오 ‘새벽라디오’ 발표…첫 미니앨범

인디 어쿠스틱 듀오 새벽공방이 오늘(26일) 정오 첫 미니앨범 ‘새벽라디오’를 발매했다.

새벽공방은 2016년 자체 제작한 자작곡과 커버곡들로 네이버뮤지션리그 연간대상을 거머쥐었고 2017년에는 레이블 계약 후 한 해에만 4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인디씬에 풋풋한 파도를 몰고 왔다. 이에 그치지않고 H.A.N.D, 플레이스캠프제주, 롤링홀, 쫑파티 등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꾸준히 서며 관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노래해왔다.

이번 앨범은 EP형태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기타와 피아노 단 2개와 악기로만 구성된 타이틀곡 '새벽라디오 199.3'을 비롯하여 작년 네이버 뮤지션리그 5월의 노래로 선정된 바 있는 '계절이 지나면'과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다는 '어른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새벽공방 팀 결성 이래 첫 실물앨범인 만큼 두 멤버가 거의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냈다.

새벽공방의 첫 미니앨범 ‘새벽라디오’는 오늘(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CD는 현재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