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미스티’ 속 의상, 대부분 실제 소장 옷”

입력 2018-01-27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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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드라마 속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내달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 ‘미스티: 여왕의 귀환’은 MC 김성주의 안정감 있는 진행과 주연배우 김남주와 지진희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패션 아이콘이자 완판녀 김남주가 6년 만에 돌아온 작품인 만큼 ‘미스티’ 극중 패션도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번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최정상 앵커로 변신한 김남주는 스페셜 방송 ‘미스티: 여왕의 귀환’에서 자신이 야심차게 준비한 앵커 패션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남주는 이번에 맡은 역할의 스타일링 포인트가 ‘섹시한 앵커’라고 강조하며, 앵커 패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스타일링 꿀팁 등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김남주의 화려한 스타일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김남주는 극중에서 대부분 본인의 실제 소장 옷들을 입고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남주가 데뷔 때부터 모아 왔던 패션아이템의 결정판을 드라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편 김남주와 지진희는 ‘미스티’ 첫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재치만점 시청률 공약을 걸어 웃음꽃을 피웠다. 구체적인 내용은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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