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사기 혐의 피소 전노민 “무고죄 대응”

입력 2018-01-3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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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 동아닷컴DB

배우 전노민이 전 소속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라이언스브릿지 측은 29일 “전노민이 2011년 4월 소속사 계약을 하면서 자신이 2009년 설립했다는 세진주조에서 제조되는 ‘가문의 영광’이란 막걸리의 일본 내 판매 독점권을 주겠다며 1억5000만 원을 받아갔다. 전노민은 물품 공급이 불가능해지면 독점판매 계약을 파기하고 30일 이내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했으나 이를 요구하는 회사의 의견을 현재까지 묵살하고 있어 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진주조는 2015년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업했다.

전노민은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다. 나 역시 10억 원을 손해봤다”며 “너무나 악의적이다. 무고죄로 대응할 것”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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