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서예슬, 선녀같은 자태로 ‘눈도장’

입력 2018-01-30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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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엘엔컴퍼니

‘라디오 로맨스’ 서예슬의 한복자태가 화제다.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지난 29일 첫 방영되며 화제를 모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다슬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인 배우 서예슬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슬은 각각 다른 스타일의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끈다. 핑크 빛깔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선녀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고운 한복과 상반된 도포차림에 갓을 쓰고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서예슬은 칼을 들고 선보이는 액션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서예슬은 극 중 라이징 스타이자 사건 사고의 중심에 서있는 얄미운 캐릭터 다슬을 연기한다. 1회 방영 분에서 국민 남편으로 불리지만 실상은 바람둥이인 지윤석(김병세 분)과 당돌하게 키스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극의 말미에서는 본인이 출연하는 사극 ‘비가 오는 날엔’ 촬영 도중 수중신을 찍기 싫다며 스태프들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을 예고한 배우 서예슬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월, 화요일 10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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