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문영, 화려한 트로트 기교 ‘강력 우승 후보’

입력 2018-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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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 화려한 트로트 기교 ‘강력 우승 후보’

‘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멤버들이 강사로, 비가수 멤버들이 학생이 되어 노래 경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 신청서만을 보고 선택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강사와 학생이 정해졌다. 김완선이 선택한 학생은 강문영. 김완선은 VCR를 보기도 전에 “문영 언니 정말 노래 잘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서 심수봉의 ‘사랑 밖엔 난 몰라’를 부른 강문영은 화려한 기교를 뽐내며 특급 실력을 자랑했다.

김완선은 “언니와 노래방에 간 적 있다. 이 노래를 듣고 ‘정말 노래를 잘하신다’고 생각했다”면서 “노래를 맛있게 부를 줄 안다. 목소리도 노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지예 또한 “간드러진다”고 감탄했다. 신효범은 “정말 어려운 곡인데 테크닉을 잘 구사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멤버들의 극찬에 강문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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