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3월 초 앙코르 콘서트 개최…X-MAS 감동 다시

입력 2018-02-0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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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3월 초 앙코르 콘서트 개최…X-MAS 감동 다시
가수 윤하가 오는 3월 지난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한다.

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3월 9일과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윤하 앙코르 콘서트 ‘Resc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 발매를 기념해 이틀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25일 열렸던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미처 관람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시켜줄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윤하는 5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를 포함한 신곡들을 물론, ‘오늘 헤어졌어요’, ‘비밀번호 486’ 등 본인을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생동감 가득한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녹슬지 않은 명품 라이브 실력과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폭발적인 무대 매너, 셋리스트에 없었던 곡도 팬들을 위해 무반주 라이브로 불러주는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도 팬들의 기대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작년 12월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단 1회로만 진행돼 이날 참석이 어려웠던 팬들의 앙코르 콘서트 개최 요청이 있었고, 윤하 역시 더 많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난 공연보다 더 업그레이드되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하의 2018 앙코르 콘서트 ‘RescuE’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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