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검법남녀’ 편성 논의 중…결정 無” [공식입장]

입력 2018-02-02 16: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측 “‘검법남녀’ 편성 논의 중…결정 無” [공식입장]

MBC가 드라마 ‘검법남녀’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MBC 측은 “‘검법남녀’ 편성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검법남녀’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는 5월 MBC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출은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던 노도철 PD, 극본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집필했던 민지은 작가가 맡을 예정이다.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까칠, 완벽한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발랄, 허당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를 다룬다. 죽음에는 정답이 없지만, 그 속에서 정답을 찾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수사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