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철든 가정식 책방’ 공개… “김제동과의 수다 시간도 마련”

입력 2018-02-0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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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의 '철든 가정식 책방'이 오픈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노홍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픈 현장을 공개, 앞으로의 일정도 안내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심지어 해외에서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말로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인 김제동, 정재승 교수, 서천석 박사와의 이야기 시간이 마련됐다는 사실도 알렸다. 일정은 공지되지 않은 상태.

이날 노홍철이 공개된 사진에는 책방을 찾아준 많은 손님들과 책방에서 노래를 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저도 저 형님들과 같이 수다 떨고 싶어요!", "책방 오픈식이 성황리에 끝났네요. 이 곳까지 열기가 전이 되는 듯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자신의 저서 '철든 책방'의 인세와 책방 운영 자금을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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