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관심과 사랑 감사해” [하차 소감]

입력 2018-03-0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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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관심과 사랑 감사해” [하차 소감]

배우 송재희가 지난달 28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하차했다.

송재희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우리 부부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과 ‘살림 시작’의 시간들을 ‘살림남’이라는 귀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나가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부부 사랑만 하며 잘 살겠다. 초보 살림남이 프로 살림남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이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송재희는 지난 6개월간 아내 지소연과 ‘살림남2’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풋풋한 신혼생활까지 여과 없이 공개해 핑크빛 달달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한 송재희는 ‘살림남2’ 하차 이후 TV조선 드라마 ‘대군’을 통해 끊임없이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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