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블랙팬서’ 500만 관객 돌파 눈앞…신작 공세에도 굳건

입력 2018-03-02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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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가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483만 9574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첫 500만 돌파 영화이며 2월 개봉 외화 최단 흥행 속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3주차에 들어선 ‘블랙팬서’의 흥행 순항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서울 촬영에 이어 부산으로 이어진 마블 스튜디오의 애정이 관객들에게도 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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