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커플이 돼 화제를 모았던 가수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와 캐서린 맥피(Katharine McPhee)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3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약 1년간 교제를 이어오던 이들이 최근 약혼했다. 데이비드 포스터가 캐서린 맥피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를 친구와 SNS를 통해 이야기 해 공개된 것.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하고 기뻐하고 있다. 캐서린은 오랫동안 지금과 같은 상황을 꿈꿨다. 데비이드는 약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가족들만 그 계획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비드 포스터와 캐서린 맥피는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각각 70세와 35세라는 큰 나이차이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