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아현, 특별한 두 딸 공개 “가족은 내 전부”

입력 2018-07-24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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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아현, 특별한 두 딸 공개 “가족은 내 전부”

배우 이아현이 두 딸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아현의 일상과 가족들이 공개됐다.

첫째 이유주 양은 엄마의 모닝콜에 단 번에 일어나 혼자 준비도 척척 해내는 ‘똑순이’ 였다. 이유주 양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2박3일 떨어져서 ‘둥지탈출’에 가게 됐다. 무섭기는 하지만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개도 야무지게 했다. 이아현이 “(멘트) 준비했어?”라고 놀랄 정도.

이아현은 “우리 아이들은 ‘나는 특별하잖아. 가슴으로 낳은 딸이니까’라고 한다. 둘째는 아직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는데 첫째는 의미를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딸이 공개 입양한 아이들임을 밝혔다.

이아현은 “유주는 생후 7일 때 왔다”며 “가족은 나에게 최고의 피난처다. 내가 힘들 때 기댈 곳은 가족 밖에 없더라. 정말 힘들 때 유주가 내 곁에 있었다. 유주는 나에게 전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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