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사랑 받은 이가은과 허윤진이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했다.
이가은과 허윤진은 최근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기린즈’로 뭉쳐 인터넷 라이브 콘텐츠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들은 ‘프로듀스 48’ 뒷이야기와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가은과 허윤진은 몸매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입을 모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예뻐 보이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먼저 이가은은 “과거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 본 적도 있다. 하지만 그게 정말 나쁜 거라는 걸 이제는 안다. 그래서 나쁜 음식을 먹지 않고 운동을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고픈 걸 못 참기 때문에 절대 내가 먹는 양을 줄이지 않는다. 다만 최대한 맛을 내기 위해 간을 치지 않으려고 한다. 마치 생식처럼 염분이나 설탕 같은 맛을 내기 위한 것들을 줄였다”며 “그렇게 한달을 하고 적응이 되면 전에 좋아하던 라면 같은 음식들이 안 받아진다. 일종의 디톡스 같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허윤진은 “무조건 마르게 되는 것보다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샐러드만 먹거나 그런 건 하지 않는다. 먹고 싶은 걸 먹되 조금 먹고 운동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또한 허윤진은 “그리고 단백질 위주로 많이 먹는다.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계란 같은 음식들을 주로 먹는다”고 그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