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경기 시축 나선 나은 “이제 팬들이 나은이 아빠라 불러”

입력 2018-11-1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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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가 딸 나은이의 유명세를 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일 방송에서는 아빠 박주호의 경기에서 시축에 나서게 된 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은이는 10월 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아빠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이제는 울산 팬 분들이 날 박주호라고 안 부르고 '나은이 아빠'라고 부른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나은이가 시축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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