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임신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스트롱베이비”

입력 2018-11-19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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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원 임신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스트롱베이비”

배우 민영원(본명 조효경)이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민영원은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요. 스트롱베이비”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민영원은 “제가 나이가 많아 위험요소가 많았어요. 진작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든 검사를 잘 마치고 아기가 건강한 안정기가 되어서 이렇게 인사합니다”라고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빠(남편)와 하나님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민영원은 지난 9월 6살 연상의 사업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화장품 회사 대표와 모델로 인연을 맺어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결혼 약 2개월 만에 임신을 알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민영원은 2009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고(故) 장자연과 악녀 3인방 진선미 멤버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에서 주인공 친구 역으로 등장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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