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운명과 분노’ 15%↑, 이병헌 ‘미운우리새끼’ 출연”

입력 2018-12-02 2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민정 “‘운명과 분노’ 15%↑, 이병헌 ‘미운우리새끼’ 출연”

배우 이민정이 이색적인 드라마 ‘운명과 분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민정은 2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 이병헌을 드라마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동엽은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같은 직업이다 보니까 제일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는 게 좋다. 밥 먹으면서, 술 먹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품 출연 등에도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이에 어머니들은 이병헌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내심 기대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우리 드라마 시청률 15%가 넘으면 나오게 하겠다”며 “그 정도는 해주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