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교익에 대해 언급했다.
백종원 대표는 1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을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황교익 음식평론가가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 설탕과 관련해서 비판했을 때는 ‘국민 건강’을 위해 저당식품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차원으로 이해했지만 요즘은 자꾸 비판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종원 대표는 “황 평론가는 현재의 ‘백종원’은 보지 않고 예전 (설탕 과다 사용 이슈를 불러일으킨) 한 방송 프로그램의 재방송만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황교익 음식평론가는 최근 자신의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종원 대표와 그가 출연 중인 ‘골목식당’에 대해 저격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