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스포츠동아DB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OCN 편성을 확정했다.
24일 OC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타인은 지옥이다’가 OCN에 편성된다. 주인공 종우 역할로는 임시완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 또한 “‘타인은 지옥이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고시원 사람들과 얽히는 주인공 종우 역할을 제안 받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시골 청년 종우가 상경한 후 오래된 고시원에 살게 되면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지난해 12월 스튜디오N이 드라마 제작화를 공식 발표한 작품 라인업에 포함됐다.
한편, 임시완은 2017년 7월 입대했으며 오는 4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