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뺑반’ 배유람 “연기, 내 생에 가장 멋진 도전”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배유람의 아나드론(ANA DRONE) 화보가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에서 전(前) 흥신소 운영자이자 현(現) 경찰서 S&S(Serious&Serial)팀 자문위원 반지득 역을 맡고 있다. 멘사 출신의 천재이자 IT전문가인 그는 특유의 두뇌와 빠른 손, 예리한 감각을 발휘, 팀의 최종병기라 불리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이번 화보는 ‘His ID is 미래소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그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빨강과 노랑, 파랑 등 원색의 강렬한 컬러와 맨투맨, 후드티, 안경 같은 캐주얼한 소품의 조화부터 품에 꼭 껴안은 동물 인형까지 순수한 소년 같은 이미지가 물씬 느껴지고 있는 것. 특히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의 소유자인 배유람만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녹아들어 소년미가득한 화보가 탄생했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한 영화 ‘뺑반’은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