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실제 의뢰 많이 들어와…인생 프로 만난 듯”

입력 2019-05-03 13: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해줘 홈즈’ 김숙 “실제 의뢰 많이 들어와…인생 프로 만난 듯”

개그우먼 김숙이 ‘구해줘 홈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부동산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윤화 PD, 이경원 PD 외에도 박나래, 김숙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나도 스무살 때부터 많은 곳에서 살아봤다. 집을 잘못 골라 6개월 만에 쫓겨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이나 경기도, 부산에서도 살아봤다. 스무살 때부터 집을 보는 것에 대해서는 달인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관심이 많았다. 지인들로부터 실제로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며 “나의 인생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답했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의뢰인에 이입해 몸은 던져가며 꼼꼼하게 집을 살펴보는 연예인 코디 군단의 열정이 시청자들도 직접 집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유쾌한 시청포인트로 꼽히며 호평 받고 있다.

사진=MBC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