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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이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구속 여부가 오늘(4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4일) 오후 3시 상해 등 12개 혐의를 받는 왕진진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및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하고 수사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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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낸시랭은 왕진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복수심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는 행위)로 협박받았으며 상습적으로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