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마약 의혹을 받은 단역배우 양 모 씨가 22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양 씨의 모발·소변 정밀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양 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3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당시 양 씨는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