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문호 대표 보석청구, 마약 투약 부인 “부모 부양해야 한다”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보석을 청구했다.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에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문호 대표의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문호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약물 성분이 검출됐지만 이는 (이문호 대표의) 여자친구가 처방받은 수면제와 헷갈려 복용하게 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가족 생계를 책임질 사람이 (이문호 대표) 뿐이라며 부모를 부양하기 위해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2차 공판은 7월 18일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보석을 청구했다.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에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문호 대표의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문호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약물 성분이 검출됐지만 이는 (이문호 대표의) 여자친구가 처방받은 수면제와 헷갈려 복용하게 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가족 생계를 책임질 사람이 (이문호 대표) 뿐이라며 부모를 부양하기 위해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2차 공판은 7월 18일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