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영애→박나래 이 케미 무엇? 시청률도 활짝
SBS ‘집사부일체’가 최고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시청률 8.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다.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3%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과 이영애 사부, 그리고 자녀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그려졌다. 이영애 사부의 자녀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마친 상승형재는 사부가 손수 차려준 집밥을 먹기위해 식탁으로 모였다. 이영애는 '막걸리 한 잔'을 권했고, 이승기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이영애 사부님 집에서 막걸리를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이영애 사부가 직접 만든 굴배춧국, 배추전과 양세형이 사부의 레시피대로 만든 무나물을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다음 사부를 만나러 뉴질랜드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뉴질랜드 행에 앞서 멤버들은 다음 사부가 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VR 노래방 기기 앞에 앉았다. VR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부르며 지폐 100장을 세는 미션에서 이승기가 99장을 세며 1등을 차지해 뉴질랜드 오프닝과 함께 용돈까지 차지하게 됐다. 그리고 뉴질랜드로 떠나는 멤버들의 설레는 모습에 기대감이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이 10.5%까지 치솟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