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희진 이상형 고백 “바람 안 피우고 일 간섭 안 하는 남자”

입력 2019-12-0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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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희진 이상형 고백 “바람 안 피우고 일 간섭 안 하는 남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이희진이 ‘런닝맨’에 첫 출연했다.

이희진은 8일 밤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강한나 유아 유병재 등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했다는 이희진은 어색해하며 “안녕하세요. 이희진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간미연 결혼식에 완전체로 모였다는 소식 들었다. 그런데 부케를 거절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이희진은 “6개월 안에 결혼할 자신이 없어서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6개월 가기 전에 계속 받으면 된다. 그럼 갱신된다”고 농담했다.

이희진은 달라진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거 고수가 이상형이었다는 그는 “지금도 이상형은 있다”며 “바람 안 피우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내가 일할 때 간섭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전 남자친구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나쁜 사람이었다”면서 이희진을 대신해 시원하게 욕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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