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ART 박성준 “폭행 사건 휘말려 해체, 사실 아닌데 아무도 확인 안 했다”

입력 2019-12-13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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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슈가맨’ ART 박성준이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JTBC '슈가맨3' 13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ART가 출연했다. 이날 ART는 히트곡 '슬픈 얼굴'로 무대를 꾸며 44불을 받았다.

이날 ART 박성준은 해체 이유를 묻는 질문에 “2집을 마치고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군대 갔다오면 잠잠해질 줄 알았는데 계속 따라다녔다. 그 사건은 사실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무도 확인을 하지 않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김민수는 “사실이 아닌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3집을 냈는데 2002년 월드컵으로 관심이 쏠려서 우리 앨범은 묻히고 노래 제목처럼 ‘슬픈 얼굴’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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