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 소신발언, 사재기 논란 직접 언급 “잘못은 2010년대에서 끝나야”
방탄소년단이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골든디스크 본상 등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이들은 전날 열린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RM은 “우리의 2010년대는 방탄이란 이름으로 가득 쓰여 있었던 것 같다”면서 “2020년대는 그 옆에 아미(팬클럽)라는 이름도 같이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저희가 여러분의 이름으로 이 책을 한번 써 가보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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