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김강우X오나라 공조, 임태경과 대립

입력 2020-01-16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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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김강우X오나라 공조, 임태경과 대립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김강우와 오나라가 손을 잡았다.

16일 '99억의 여자' 28회에선 강태우(김강우 분)와 윤희주(오나라 분)가 한편을 이룬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태우는 윤희주에게 레온(임태경 분)이 그를 노리고 있음을 경고했다. 강태우는 "아버지(김병기 분)를 구속시켰으니 다음 타깃은 분명 윤희주 씨. 지금은 숨어 있지만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수상한 낌새가 나타나면 바로 연락 달라"고 말했다.

이에 윤희주는 "혼자서 잡을 수 있겠느냐. 도와줄 수 있는 커넥션이 있다. 내 옆에 있으면 레온을 잡을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이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자신의 보안팀장이 되어달라고 한 윤희주는 "전권을 주겠다. 인원, 비용 필요한만큼 청구하라. 그 남자만 잡을 수 있다면 날 미끼로 써도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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