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오정세, 지적장애인 팬과 놀이공원 팬미팅

배우 오정세. 동아닷컴DB

배우 오정세가 최근 지적장애인 팬을 위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오정세는 지적장애인 첼리스트 배범준씨와 25일 놀이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배씨의 여동생이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배씨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보고 극중 발달장애인 역으로 출연 중인 오정세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동생은 이를 오정세 측에 전했고, 오정세는 기꺼이 이에 응답했다. 배씨의 여동생은 “감사하다”면서 “온전히 오빠에 집중해주시는 오정세님의 섬세함, 옷도 말투도 걸음걸이도 행동도 오빠를 위해 극중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해주신 것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