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곽도원X양우석 감독 ‘강철비2: 정상회담’ 예매율 1위

여와 ‘강철비2: 정상회담’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7월 27일(월) 10시 0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48.7%(44,092명)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개봉해 흥행 순항 중인 ‘반도’와 함께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 1위를 시작으로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청신호를 켠 ‘강철비2: 정상회담’은 언론시사회 및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언론 매체에서는 리뷰를 통해 더 커진 스케일로 풍성해진 볼거리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잠수함 액션의 장르적 재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실감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2020년 7월 29일 개봉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