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유퉁 “악플? 이효리도 잘 사는데…신경 안 써”

입력 2020-09-1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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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8번의 결혼에 대해 “난 사랑꾼♥”
“이효리도 잘 사는데 악플 신경 안 쓴다”
유퉁이 자신을 향한 악플(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유퉁은 1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자신 결혼사와 악플 등을 언급했다.


앞서 유퉁은 8번의 결혼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유퉁은 “나는 사랑꾼”이라며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졌다. 사랑만큼 위대한 게 없다.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사랑이 식으면 다른 사람은 각방 쓰며 사랑과 전쟁하며 살지만, 상대방 인생이 중요하다고 하면 행복한 인생 살라고 가라한다”고 말했다.

유퉁은 “헤어져도 아이들이 있어서 끈은 이어진다”며 “살기 싫다고 하면 알겠다고 한다. 사람을 달래거나 그러질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유퉁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나도 악성 댓글이 수십만 개 달린다. 이효리도 악플 12만 개가 달리지만, 잘 살아있다. 악성 댓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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