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에버글로우, ‘LA DI DA’… 독보적 퍼포먼스

입력 2020-09-24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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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수록곡 ‘언터쳐블(UNTOUCHABLE)’과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수록곡 ‘언터쳐블(UNTOUCHABLE)’로 포문을 열었다. 남다른 칼군무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시크한 흑백 의상을 만나 더욱 빛났다. 에버글로우 특유의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에서는 강렬한 레드빛 의상이 무대를 압도했다. 에버글로우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이들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레트로 댄스 감성이 극대화된 동시에 화려한 군무가 눈길을 끌며 대체 불가 에버글로우의 음악적 성장을 드러냈다.

에버글로우의 새 미니앨범 ‘-77.82X-78.29’는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에버글로우가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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