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멤버들이 추리력을 빛낸다.
오늘(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여섯 남자의 운 컨디션을 확인해보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예측불허의 상황을 겪는 멤버들의 박장대소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각자의 운에 모든 것을 맡기고 따라가는 여정이 펼쳐지고, 그 하이라이트로 ‘운의 끝판왕’을 찾는 저녁 식사 복불복이 시작된다. 충북 옥천의 한 마을에서 실제로 로또 1등에 당첨된 주인공을 찾아내는 것. 예능 최초 로또 1등 당첨자 출연에 몹시 흥분한 ‘1박 2일’ 멤버들은 신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푹 빠져들어 추리 배틀을 펼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오프닝에서 모든 운을 다하고 체력마저 소진하며 ‘운빨의 사나이’ 타이틀을 잃어버린 김선호는 갑자기 눈을 빛내며 상황에 과몰입한다고. 그는 미션에 심취한 나머지 중요한 질문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는가 하면, 팀원 문세윤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난 이거 너무 재밌어!”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여섯 남자는 저마다의 추리를 펼치며 진짜 로또 1등 찾기에 여념이 없다고. 자신이 알고 있는 로또 관련 지식을 자랑하며 예리하게 접근한 연정훈, 후보자들이 입고 있는 옷까지 눈여겨본 라비와 “(이유 없이)‘부내’가 난다”고 자신의 느낌을 믿는 딘딘 등 오감을 총동원한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최고의 운을 자랑하는 ‘로또 1등 당첨’의 진짜 주인공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반전 스토리는 오늘(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