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서동균이 오는 5월 10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 여성과 결혼한다”고 14일 보도했다.
서동균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좀 미뤄져 오는 5월에 하기로 했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서동균은 누나 서현선과 함께 개그 남매로 사랑받았다. 한국 코미디 거장 고(故) 서영춘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이후 2004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기점으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현재는 수원시에서 미역 전문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