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박원숙 “정동원 초대하고파” 간절

입력 2021-02-01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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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1일 오후 2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시 부르고 싶은 멤버로 주병진을 꼽았다. 젠틀하고 경청하는 태도에 매료됐다는 것. 그러자 김영란은 “주병진이 아닌 대, 중, 소를 꼭 보고 싶다”며 주병진 반려견을 애타게 불러 웃음을 안겼다.

새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혜은이는 “다 모시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다. 시즌2에서 말했듯이 변함없이 송일국이다. 얘기 들으면 연락 좀 해 달라. 듬직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박원숙은 “정동원 군 좀 초대해 달라. 같이 올 수 있으면 영탁도 부탁한다. 그렇게 부르짖는데 여길 안 온다”며 간절함을 내비췄고, 김영란은 “황송스럽지만 최백호 씨를 부르고 싶다. 노래를 좋아한다. ‘낭만에 대하여’를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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