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나은 형사고소, 학폭+고영욱 발언 합성 ‘강력 대응’

입력 2021-03-0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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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나은 형사고소, 학폭+고영욱 발언 합성 ‘강력 대응’

에이프릴 이나은이 각종 루머에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일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나은 측은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DSP미디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그룹을 탈퇴했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이나은과 관련된 의혹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이나은의 ‘학폭(학교 폭력)’설, 에이젝스 윤영과의 열애설, 과거 ‘고영욱 발언’ 의혹 등이다. 이나은 측은 ‘학폭’설과 윤영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고영욱 발언’은 과거 이미 합성으로 판명난 게시물이라고 해명했다.



● [DSP미디어] 고영욱 합성 사진 및 학폭 의혹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입니다.

DSP미디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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