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에 “신규 예능을 준비 중”이라며 “김구라, 탁재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구라 탁재훈은 약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오빠밴드’와 2010년 ‘뜨거운 형제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거침없는 입담과 티격태격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보여줄 호흡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구라는 2일 첫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 탁재훈은 티캐스트 E채널 ‘어머 어머 웬일이니’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