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그래미 어워드] 방탄소년단, ‘Dynamite’ 클라이맥스 장식

입력 2021-03-15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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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그래미 어워드] 방탄소년단, ‘Dynamite’ 클라이맥스 장식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본식 무대에 올랐다.

15일(한국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린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본식 무대를 선보였다. 꽃 장식과 폭죽 등 화려한 무대효과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또 서울의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군무를 추기도 했다. 해당 무대는 최근 방탄소년단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이 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시상식 후반부에 공개됐다. 도자 캣,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과는 달리 시상식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방탄소년단. 그만큼 그래미 어워드, 전 세계 음악계가 방탄소년단에게 관심이 크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본식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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