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산어보’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자산어보’가 개봉 첫날 34,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4/1(목) 오전 7시 기준)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자산어보’는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등 대표 연기파 배우와 이준익 감독의 만남을 통해 선사할 뜨거운 위로와 묵직한 울림의 메시지로 전 세대 관객의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극장가를 되살릴 2021년 가장 뜨거운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자산어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