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정현 조종·학폭 사실 아냐”

입력 2021-04-1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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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사진제공|(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김정현과 과거 열애 사실만 인정
‘내일의 기억’ 시사회 갑자기 불참
연기자 서예지가 최근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인 김정현과 과거 열애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할 당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정현이 2018년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하고, 촬영 도중 하차한 것이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요구였다며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도 “당시 김정현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 중이던 서예지에 키스 신을 촬영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등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의 태도 논란에 관해서는 “드라마의 주연 연기자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김정현에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또 서예지의 학력 논란과 관련해서도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이후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또 학교 폭력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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