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발달장애청년 편견 극복 위한 공연 개최 [공식]

입력 2021-05-07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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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교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7일 오후 12시에 멜론 티켓를 통해 감성발라더 미교의 2021년 첫 공연인 ‘미교&SpringLive’ 티켓이 오픈됐다.

미교는 '미교&SpringLive' 공연을 통해 1년 만에 팬들과 만나며,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따뜻한 노래와 소통으로 팬들을 위로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취지인 발달장애청년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자 하는 공익 캠페인도 함께하며 스폐셜 게스트인 기타리스트 김지희와 함께 특별 합동 공연도 예정돼 있다.

미교의 선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동물권단체 '케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당시 개최했던 'ComeWith薇'GYO' 단독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또 미교는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본부 홍보 대사를 맡으며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미교 소속사 (주)예윤이앤엠측 은 코로나 19 사태 속 공연 방역 수칙과 관련해 "코로나19사회적 거리 동참을 위해 일정한 간격 두기를 반영했다"며 "사전방역과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치, 입장 전체 온감지기 인력 투입으로 공연이 안전하고 무시히 끝나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설명했다.

한편, 미교는 지난 1월 31일 네 번째 싱글 앨범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로 컴백했다. 당일 지니 뮤직, 멜론, 벅스, 플로, 네이버, 소리바다 등 음원발표 2시간 만에 실시간 인기 차트 진입 35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미교는 오는 6월초를 목표로 새롭게 앨범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교의 발라드를 기반으로 지금껏 다른 편곡 스타일과 중독성이 매우 높은 강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교&SpringLive’는 오는 5월 23일 오후2시,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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